공공화장실 환경품질은 관광여행 서비스의 기본적인 수준을 대표하는 것이며, 여행객들이 여행중에 체험하고 느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교통부 관광국 화둥종곡 국가풍경구 관리처(이하 약칭 중관처)에서는 교통부 관광국에 발맞추어 2021년 <공공화장실 서비스품질 개선계획>을 추진, 시설설비의 보수 갱신, 공공화장실 미화작업, 페인트 도장 및 무장애환경 개선등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관할지역 공공화장실 서비스품질을 특급으로 향상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중관처 처장 궈전링에 따르면, 공공화장실은 하드웨어적인 설비의 업그레이드외에도, 소프트웨어적인 청결유지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하기에, 중관처에서는 특별히 11-12월 기간동안 북구, 중구, 남구에서 3회의 환경미화원 강습훈련강좌를 열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공화장실의 청결유지에 관한 교육 및 에로사항을 경청하고, 중구각지의 휴양거점 관광업자 및 공숴나 농훼이(농협)등 공공화장실 유지관리기관과 같은 주변 행정기관을 대거 초청하여 함께 연구토론하며, 공공화장실 관리 및 품질관리경험을 교류하였습니다. 여행객들이 여행 중 가장 편리하고 친숙한 화장실 환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언급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은, 중구 북구의 리위탄 탄베이에 위치한 공공화장실로 2021년에 막 완공되어 사용하기 시작한 최신시설입니다. 지붕은 원호형으로 경사를 둔 디자인으로, 뾰족한 모서리를 최대한 배제하여 친밀감을 높이고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도록 하였습니다. 동시에 지붕 및 벽체를 더 넓고 두껍게 만들어 통풍 및 프라이버시 보호까지 고려하였습니다. 넓고 환환 환경은 마치 5성급 호텔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화롄 남구의 뤄산 여객센터는 무장애 공공화장실에 자동미닫이문과 돌봄용 침대를 배치하여 장애인들에게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관처는 최남단의 타이둥현 경내의 베이난 여객센터에서 2021년도 <통용여행 디자인소그룹>회의를 개최, 지속적으로 장애인협회의 대표 및 전문가 학자들을 초청하여 강의를 열어 무장애 공공화장실 설비의 친화도를 향상시키며, 화둥종곡 국가풍경구내 전체적인 공공화장실 서비스품질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