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에서는 자전거 환도노선을 시작으로, 철도여행과 지방형 자전거도로 및 특색있는 관광지를 연계하여, 전국 16개의 자전거노선을 계획하였습니다. 그중에서 교통부 관광국 화둥종곡 국가풍경구 관리처(이하 중관처)에서는 <서행중구> 색다른 자전거 여행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감성있는 슬로우트립의 특색에, 현지의 자연, 인문, 경치 및 휴양자원을 결합하여 화둥종곡 관할지역내 3개의 자전거 노선을 선보였습니다. 금일(29일) 국립타이완 박물관 남문분점 소백궁 공연전시실에서 <2022 서행중구 자전거여행출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교통부 관광국 린페이쥔 주임비서에 따르면, 관광국에서는 관광내수시장을 지속적으로 성장 시키기 위해 관광산업 업체와 협업,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이겨내고자 하며, 7월 15일부터 국내여행 진작을 위한 새로운 시도가 다시 한번 시작되기 때문에 관련업체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 바란다고 특별히 당부 했습니다. 중관처에서 선보이는 <서행중구> 새로운 자전거 여행일정은 <타이루거 협곡 자전거 X 훼이란만보>, <삼림힐링 X 흑곰국 관광>, <쌀문화 X 츠상 전원풍경>전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자전거를 타고 타이루거 협곡을 방문하여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절경을 즐기거나, 힐링 및 자연생태와 더불어 원주민 부농족과 함께 흑곰국 와라미 산책로를 방문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황금물결이 일렁이는 관산, 츠상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은 모두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꼭 맞는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린페이쥔 주임비서는 영상을 관람한 후, 자신도 화둥여행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며,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원 동부 연합사무소 홍종카이 집행장도 화둥종곡는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북쪽의 타이루거부터 남쪽의 타이둥까지 멋진 여행 컨텐츠가 다양하기 때문에 몇 번이고 여행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타이둥현 츠상향 장야오청 향장도 서행중구 여행일정을 강력추천하며 많은 관광객 참여를 유도 하고 거기에 타이둥의 열기구 여행까지 더해, 마치 해외여행을 떠난 듯한 화둥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자회견 현장에는 특별히 서행중구 브랜드 사전체험행사에 참가한 3명의 여행 전문가를 초청하였습니다. 화롄 현지여행 전문가인 <와일드 여행>의 우둥쥔, 유명한 여행가이자 오피니언 리더쉽의 <공터우젠>, 그리고 라인여행협력 블로거 <롱하이 샤오이야, 함께하는 캠핑&여행>과 함께 여행중의 라이딩 체험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현장에는 또한 화롄현정부 관광마케팅과 커보시 과장, 화롄현 관광협회 우차이쉰 총간사, 화롄현 민박협회 예천진 이사장, 화롄현 안통온천 관광협회 롄샹위엔 이사장, 화롄시 이미지상권 발전협회 류링링 이사장 및 타이둥현 휴양여행협회 투린위엔 이사장 등 귀빈들도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동시에 현장에서는 여행중에 사용한 <전기보조 자전거>(이하 전기자전거)를 구비하여, 수동을 위주로 전력을 보조로 사용하는 라이딩 방식을 통해 더욱 멀리, 더욱 편한 여행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궈전링 처장에 따르면, 3개의 자전거 여행상품은 2022년 6월 30일 <취바 여행사>에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동시에 프로모션 행사와 함께 먼저 체험해보고자 하는 대중들에게 제공됩니다. 첫번째 <여름방학 안심여행> 프로모션 행사는 2022년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290개 한정하여 4인동반여행에 제공할 예정이며, 대만달러1,000원의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자유여행 여행객들은 <완치 인증>행사에 참가하여 화둥종곡의 자전거노선중 어느 하나라도 여행하면, 지정된 장소에서 한정판 선물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중관처에서는 향후 자전거 서행속도와 자전거/전기자전거의 협력을 통해, 여행객들이 더욱 편하고 가치있는 여행을 즐기고, 화둥종곡의 풍부한 경치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