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관광서 동부해안 국가풍경구 관리처(이하 동관처)와 교통부 관광서 화동종곡 국가풍경구 관리처(이하 종관처)가 손을 맞잡고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24 East of Taiwan 동부 타이완, 화동 관광구 장날> 행사가 화산에서 놀랍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훌륭하고 멋진 행사내용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을 불러모아 성대한 거사를 치러냈습니다. 3일간 총 3만여명의 연인원을 동원하였고 NTD 150만원 상당의 영업액을 달성하며, 많은 인파와 상업적 기회를 끌어들였습니다. 행사 첫날에는 특별히 업체들을 초청하여 교류의 장을 만들어, 16곳의 국내여행 및 입국여행 물류업체와 화동현지 10곳의 노점상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하여, 현지 업체들을 위해 상품포장 및 연계가능한 기회를 만들어 잠재력있는 화동업체들에게 훌륭한 전시 플랫폼을 제공하였습니다. 장날행사는 3일간 이어지며, <화동지문(화롄 타이둥의 문)> 시설을 기점으로 여행객들은 마치 화동지역으로 이동한 것처럼 행사장은 현지의 독특한 정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즐겁고 왁자지껄한 분위기로 가득한 장날의 모습과 함께 불시에 여기저기 출몰하는 <오슝 팀장(타이완 관광청의 타이완 흑곰 마스코트)>도 함께 행사를 즐겼습니다. 황혼즈음이면 풀밭에 설치된 천막 쉼터는 여행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힐링 포인트로, 여기에서 음악도 듣고 쉬면서, 화동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도 맛보며, 슬로우 라이프의 여유롭고 느긋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성과전시구역에는 동부해안의 10대 관광권 브랜드와 화동종곡 5대 테마 여행일정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각의 섹션에서는 이색공예, 기념품, 특색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두었습니다. 장터구역의 노점상에서는 현지의 음식문화, 공예, 농산품, 이색 기념품, 프라이빗 요리등 다양한 종류를 모두 아우르고 있어, 방문객들은 부락의 바베큐, 맥주, 조로 빚은 술, 백년역사의 과자, 드립커피, 유럽식 베이커리같은 동해안과 종곡지역의 이색요리들을 마음껏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발마사지 섹션도 있어 몸과 마음도 힐링하며, 하루동안의 피로도 풀 수 있습니다. 현장의 무대에는 특별히 동해안과 중곡 이색상점을 초청하여 테마 일대일 대결을 펼치고, 온라인 라이브로 송출하였습니다. 대결 현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 관중들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리아이 부엌>에서 선보이는 청공어항 직송 돛새치 한마리 회뜨기 요리쇼, <다주즈, 부락여행>의 향기가득한 비둘기콩 족발탕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샤오니야오 수제 베이커리>에서는 술이 첨가된 특제 브라우니 케이크와 머귀열매 빵을 선보이고, <진시 레몬>에서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레몬 김치를 가져왔습니다. 현장에 있는 여행객들은 풍부한 볼거리로 눈도 호강하고, 시식행사로 입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장터에서는 또 여러번에 걸쳐 좋은 물건 할인혜택을 준비하여 각 업체들이 직접 홍보하고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가이드해설 서비스를 통해, 가볍고 친화적인 해설방식으로 각 업체/노점의 이야기와 특색을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동관처와 종관처가 East of Taiwan이라는 브랜드로 장터행사를 추진한지 올해로 3년째인데, 참여하는 인원과 매상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업체/노점도 장터를 통해 상품 노출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참여하는 업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의 <2024 관광구 장날>행사에서는 특별히 서장배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비밀 심사위원단이 <최우수 디자인상>, <최우수 요리상>, <최우수 기념품상>, <최우수 영속발전상>을 엄선하였으며, 이외에도 현장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 인기상>도 선발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최우수 디자인상>은 중곡의 업체인 <성훠 러타오타오>에서 수상하였으며, <최우수 인기상>은 13,000명의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리아이 부엌>이 뽑혔습니다. <최우수 요리상>과 <최우수 기념품상>, <최우수 영속발전상>은 11월 24일 행사의 마지막인 북구 관광구 장날 행사를 마친후 공개하고 수상할 예정입니다. <화동 관광구 장날>의 폐막행사는 교통부 관광서 저우융훼이 서장이 다시 한번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2024 관광구 장날>의 정신이 담긴 깃발을 다음 행사지역인 남구 장날의 주최측 마오린 국가풍경구 관리처에 넘겨주며 마무리하게 되는데, 이는 동구의 열정과 성과를 남구 장날행사에서 계속해서 발전시키고자 하는 염원을 상징합니다. 또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화산 문창지구에서 열리는 행사에 다시 한번 방문하셔서 타이완 관광산업을 응원하고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