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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뤄 부락

즈뤄 부락

  • 원주민 고향의 마란타, 상부상조 미86(미파류)
  • 부락소개

    원주민 고향의 마란타, 상부상조 미86(미파류)

    즈뤄 부락은 화롄현 위리진의 춘르리에 위치한 곳으로, 슈구란시와 그 지류가 만나며, 193번 셴다오가 이 곳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거주군락은 객가인, 민남인, 외성인과 아메이족 등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 생활하며, 다양하고 생동적이며 번화한 독특한 모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쌀, 마란타, 킹톨죽순 세 가지는 즈뤄 부락의 삼대특산품으로, 생명존중과 친환경적인 배경 속에서 부락의 중요한 산업이 되었습니다.

    즈뤄 부락은 상부상조, 일심단결의 작은 농경집단으로, <미86>이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미86>은 아메이족의 언어로 <미파류>라는 단어의 발음과 비슷하게 차용하여 지은 이름입니다. 과거 부락의 추수시기에는 부족한 노동력을 보충하기 위해 서로서로 도와주는 <품앗이>를 통해 모내기, 추수 등을 함께 하였습니다. 이는 또한 전통문화 속의 상부상조 정신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미86>이라는 이름을 지은 것은, 전통문화경제 및 감정교류의 중요한 가치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단체 속의 모두가 몸으로 실천하고, 자연생태를 존중하며, 땅에서 생산된 작물이 소비자의 식탁에 올라갈 때까지 모든 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뜻입니다. 모든 농부들이 고향과 농사에 대한 꿈을 품고 함께 격려하며 전진하고 있습니다.

  • 논발자국 식탁
  • 부락의 맛집

    논발자국 식탁

    즈뤄의 큰 발자국 논에서 성대한 식사를 즐겨봅시다. 이 땅에서 경작한 자연의 맛은 즈뤄 부락의 세가지 작물인 쌀, 마란타, 킹톨죽순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맛보며 작물의 영혼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 곳의 요리는 즈뤄 부락의 생활정신으로 통하는 문을 열어줍니다.

    ※논발자국 식탁 외에도, 부락에서는 다른 이색요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락 방문

  • 화 가이드

    화 가이드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 생활하는 즈뤄 부락은 곳곳에서 민족융합의 흔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객가인, 민남인, 외성인, 원주민과 상관없이, 이 곳에서는 모두 기뻐하고 만족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부족인들의 안내에 따라 북회귀선이 지나는 춘르 파출소를 방문하고, <아름다움을 넘어서>라는 다큐영화를 찍을 때 지보린 감독이 사람들을 불러모았던 큰 나무 아래에 앉아도 보고, 온 몸과 마음으로 부락의 문화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농사체험

    농사체험

    킹톨죽순의 킹톨(Kingtol)은 아메이족 언어로, 해안산맥에서 주로 자라는 죽순입니다. 일반 죽순과 다른 점이라면 킹톨죽순은 연하고 길쭉하게 생겼으며, 생산시기는 매년 6월부터 11월까지입니다. 마란타는 아메이족 언어로 <아리다(Alida)>라고 하는데, 생산시기는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이며, 전분이 매우 부드럽고 눈처럼 하얀 색을 띄고 있습니다. 걸죽한 요리를 만들 때 사용하는 천연원료로, 사탕, 푸딩, 젤리등을 만들 때도 사용하며, 몸에 좋은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방문시기에 따라 추수체험할 수 있는 작물이 다르며, 젤리나 음료수를 만들어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同作物的採收,更能製作果凍或飲品,品嘗不同的風味。

  • 연인주머니 DIY

    연인주머니 DIY

    전통문화제례 중 착용하는 연인주머니는 평일에도 옷에 맞춰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여러가닥의 끈으로 엮어 착용할 수 있습니다. 연인주머니의 문화적 의미와 창작의 과정을 배우고 이해하며, 두 사람 또는 세 사람이 힘을 합쳐 끈으로 제작합니다. 수공예체험일 뿐만 아니라, 끈을 제작하는 과정 속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끈을 당기고 엮는 작업처럼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천천히 얽히며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 쌀그림 DIY

    쌀그림 DIY

    부락의 농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기지를 발휘하여 개발한 쌀그림은 현재 즈뤄 부락의 시그니처 농산품이 되었습니다. 검사와 계산을 거친 영양성분비율을 현지에서 재배한 적미, 자색찹쌀, 조, 백미, 현미에 응용하여 층층이 쌓는 재미있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즈뤄 부락에서 재배한 곡물을 사용하여 자기 마음속 아름다운 그림을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 Tribal Queen Art & Café – 부락황후예술커피숍

    Tribal Queen Art & Café – 부락황후예술커피숍

    영국에서 활동하던 아메이족 예술가 요시푸씨는 대만으로 돌아온 후 고즈넉한 193번 셴다오, 즈뤄 부락 옆에 <부락황후예술커피숍>을 오픈하였습니다.
    커피숍 홀에는 요시푸씨의 최근 작품들을 전시해두고, 부락 소농들의 판매전시 플랫폼을 개설하려고 합니다. 커피는 부락에서 재배한 아라비카 커피이며, 부락 농산품으로 요리한 메뉴를 선보이고, 정원에는 소농들이 재매한 농산품도 있습니다.
    즈뤄 부락 여행일정에 참여하면, 재미있고 유쾌한 부락 현지인들을 따라 국제적인 예술가 요시푸를 배출해낸 부락을 탐방하며 대가의 그림을 감상하며, 부락의 향기가 가득한 커피도 맛볼 수 있습니다.

예약정보

  • 여행일정1

    논발자국 식탁 당일여행 : 문화가이드 → 농사체험 → 논발자국식탁 → 쌀그림DIY → Tribal Queen Art & Café –부락황후예술커피숍

  • 여행일정2

    이색요리 반일여행 : 문화가이드 → 쌀그림DIY → 이색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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